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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서민의 발’ 지프니 퇴출 추진 | KBS 240127 방송 전체 관람가

2024.02.01KBS5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1월 27일

필리핀 정부가 합승 차량 지프니 퇴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수도 마닐라와 주요 도시에서 열린 집회에는 총 1만 5천여 명의 운전자들이 나섰습니다. 지프니는 필리핀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군이 버리고 간 군용 지프를 개조해 소형 버스처럼 사용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지프니는 대기 오염 주범으로도 지목돼 왔습니다. 대부분 노후한 경유 엔진을 사용한 까닭에 쉴 새 없이 매연을 내뿜습니다. 이에 2017년 필리핀 정부는 연식 15년 이상 지프니를 퇴출하고 전기차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바꾼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 문제. 친환경이냐? 서민의 빚 폭탄이냐? 논란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