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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가 집어삼킨 지역, 구이저우(貴州)를 가다 | KBS 231125 방송 전체 관람가

2023.11.30KBS5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3년 11월 25일

최근 구이저우(貴州)성의 채무가 지역총생산(GDP)의 1.3배 달하는 규모인 3천880억달러(약 512조원)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내에서 GDP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지방정부가 구이저우 성이었습니다. 성내 두산현의 경우 당서기 판쯔리(Pan Zili)는 한때 현 사람들의 스타였습니다. 그는 미친 듯이 돈을 빌려서 투자한다고 해서 ‘Pan Daring(대담한 Pan)’으로 불렸습니다.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대규모 인프라산업과 관광산업에 투자하면서 한동안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으나, 경제불황과 부동산 위기가 닥친 중국. 그런데 진짜 위기는 지방정부가 숨기고 있는, 그래서 아직 다 드러나지도 않은 막대한 빚에서 시작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