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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의 그늘, 갈 길 먼 고준위 방폐장 | KBS 231125 방송 전체 관람가

2023.11.29KBS5분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3년 11월 25일

부산에서 50km 떨어진 쓰시마 시의회가 ‘고준위 방폐장 유치를 위한 1단계 조사’를 유치했다가 9월 27일 백지화했습니다. 반면, 10월 3일 홋카이도 슷쓰초(寿都町) 기초의회 선거에선 방폐장 유치 위한 2단계 조사에 찬성하는 후보들이 당선되면서 과반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슷쓰초와 함께 홋카이도 가모에나이무라(神恵内村) 역시 1단계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고준위 방폐장은 반감기가 10만년 이상인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시설입니다. ​세 지역 모두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준위 방폐장이라도 유치해야 한다는 찬성파와 핵폐기물 위험성을 우려하는 반대파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해선 20년에 걸쳐 세 단계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1단계 조사에 응하는 것만으로도 교부금 180억원 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는 교부금이 630억원이나 됩니다. 하지만 실제 유치가 결정되면 이른바 소문 피해가 우려되고, 지진 등으로 방사성 물질 유출 가능성 있다며 반대 의견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