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산골짜기.
우물에서 물을 끌어 쓰며 빨래도 냇가에서 해야 하고,
가스 연결도 어려워 아궁이에 불을 지펴 밥을 짓는 불편한 일상.
마치 옛날 옛적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
생활이 불편할 법도 한데 늘 웃음을 잃지 않는 해맑은 산골 아낙네.
이토록 행복한 일상에서 유일한 소원이 있다면 아픈 허리를 고치는 것이라는데.
과연 그녀는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로 소풍을 나설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