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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부산·경남 폭우 피해 키운다′′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2.06.27KNN3분
<앵커>
지구온난화로 인해 태풍과 장마 등의호우 피해가 점차 커지는 추세가 확연합니다.

한반도 역시 집중 호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탄소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특히 부산과 경남의 폭우와 피해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가 강타했던 부산경남!

곳곳에서 산사태가 나고, 하천이 범람해 주택가가 침수됐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최대 2백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10월 강수량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최상위권이었습니다.

′′최근 APEC기후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홍수가 날 정도로 강력한 폭우인 극한강수량이 증가될수록 지도 색도 붉어지는데요,

탄소배출이 지속된다고 가정했을 때 2천 년 후반기로 갈수록 지도가 붉게 변합니다.
특히 남해와 동해에 강수량이 급증하는 걸 볼수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불과 20년 뒤, 부산의 강수량은 극한강수량보다 34% 가량 늘어나고 경남지역 대부분은 50% 가량 증가합니다.

하루에 최소 31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건데, 이 강우량은 현재 호우주의보 발령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반면, 탄소배출량을 감소하면 어떨까요?
60년 뒤 강수량 증가폭이 부산은 18%, 경남 25% 수준으로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했을 때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김선태/APEC기후센터 기후사업본부 선임연구원′′극한강수량 값이 두 세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탄소를 줄일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하고 실천해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재난수준의 호우 피해는 1, 20년 뒤가 아닌 올 여름에도 당장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거나 늦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 바로 모두가 시작해야 할 과제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