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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사망까지..′′장마철이 가장 위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2.06.27KNN2분
<앵커>
최근 곳곳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단 식중독은 물론 사망 사례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한여름 무더울 때보다 요즘같은 장마철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환자는 391명.

환자들의 검체에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됐습니다.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 /6월이니까 기온이 높아지고 더 위험인자들이 많기 때문에,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다보면 균이 증식되기 더 쉬운 상황이 될 수밖에 없겠죠. ′′}

퍼프린젠스균은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등과 함께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 꼽힙니다.

가열하면 없어지는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퍼프린젠스균은 보관을 잘못하면 다시 살아나는 게 특징입니다.

특히 고기찜이나 국 등을 대량으로 만드는 곳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최근 3년 간 부산의 식중독 현황을 보면 장마와 무더위가 있는 여름철에 40%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2020년엔 70%가 이 기간에 나타났습니다.′′

김해에서는 유명 냉면집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60대 한 명이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열만으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조리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말고 바로 먹을 것을 권합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더운 여름이나 습하고 온도가 높은 계절인 경우엔 가능한 음식을 그자리에서 다 먹는 게 좋고 다시 냉동 보관할 경우에는 식중독의 위험성이 자꾸 올라갑니다. ′′}

식중독 발생이 잦은 장마철에는 손을 자주 씻고 칼과 도마를 음식물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등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보다 꼼꼼히 지켜야 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