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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에 체납자들 줄줄이 적발 전체 관람가

조회수 3 2022.06.22KNN3분
<앵커>
수시로 실시되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도 함께 단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젯 밤 처음 실시된 합동 단속에서는 음주 운전자들과 함께 과태료 상습 체납자들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단속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서면의 한 교차로!

차량 번호판을 전용 단말기가 일일이 판독합니다.

평소 음주단속만 적발하던 경찰이 지방세와 신호 위반, 속도 위반 등 각종 과태료를 내지 않은 차량도 함께 멈춰 세웁니다.

단속시작 30분 만에 자동차세 등 약 60만원 상당을 미납한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단속반/′′미납을 많이 하셨는데 법인차네요.′′/′′미납이 5천만원도 아니고 5억도 아니잖아요. 제 개인이 아니고 법인 차량이잖아요′′/′′법인차면 더 납세 의무를 지키셔야죠′′}

체납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바로 뗄 수 있다는 말에 밀린 세금을 계좌 이체했습니다.

자동차세 등을 여러 건 미납한 운전자 등도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단속반/′′6건에 1백15만원 미납하셨습니다. 지금 송금을 해주셔야합니다.′′/′′나중에는 안될까요?′′/′′그건 안됩니다′′}

1백 50만원을 미납해 단속반과 실랑이를 벌이던 또다른 체납자는 결국 번호판을 영치당했습니다.

경찰과 부산시가 합동 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체납자들이 주로 밤에 이동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경찰과 부산시, 도로공사는 시내 2곳에서 2시간가량 실시한 첫 합동 단속에서 미납차량 26대를 적발해 8백60만원 상당을 현장 징수했습니다.

음주운전은 3건 적발됐습니다.

{최민헌/부산시 세정운영담당관 징세특별기동팀/′′체납 자동차는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체납 세금에 대한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하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음주,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