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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치 큰 행복, MZ세대 ′′스몰 럭셔리; 열풍 전체 관람가

조회수 4 2022.06.18KNN3분
<앵커>
여름철 대표적인 간식인 빙수가 개당 7만원이 넘는 럭셔리 상품으로 변신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2030 MZ 세대의 스몰 럭셔리 열풍 때문인데요,

이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도 바뀌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운대의 한 특급호텔 라운지.

셰프가 조심스럽게 들고 나오는 메뉴는 애플망고 빙수입니다.

제주도의 한 농가에서 망고를 들여오는 건데 물가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가격이 40%나 뛰었습니다.

이곳 호텔의 망고빙수는 개당 가격이 무려 7만8천원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가격저항이 없고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무섭게 타고 있습니다.

많게는 하루 60 그릇까지 팔립니다.

또 다른 호텔 라운지도 망고빙수를 먹기 위한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젊은 고객들은 빙수를 맛보기 전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이곳 또한 6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2030 세대들은 직접 맛보고 이른바 인증샷을 남기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말합니다.

{김다애/부산시 영도구/′′사진 찍으면 진짜 잘 나오거든요, 찍어서 SNS에 업로드해도 정말 좋고 친구들하고 여행왔을 때 소개해 주기도 정말 좋아서 최고인 거 같습니다.′′}

작은 사치로 행복을 추구한다는 스몰 럭셔리 열풍은 젊은 MZ세대의 소비경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추경진/롯데호텔 부산 매니저/′′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이 디저트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호텔에 많은 고객님들이 방문하고 계십니다. 올 여름 저희 망고가 딸기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고요...′′}

명품 의류 브랜드들은 최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스몰 럭셔리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자신에게 투자해 큰 만족감을 얻겠다는 이른바 스몰 럭셔리 열풍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소비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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