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민주화운동 소식통
지난 6월 10일은,6월 민주항쟁 35주년이었습니다.
故 이한열 군이 시위 과정에서 부상당하자
민주화 투쟁이 전국으로 번져나갔고요,
이로 인해 인문‧ 사회과학 서적은 검열 당국의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학교 앞 사회과학 서점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위험을 감수한 서점들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전국에 3곳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데,
그중에 한 곳을 찾아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