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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교환으로 일회용컵 142만개 회수, 올해는? 전체 관람가

조회수 7 2022.06.11KNN2분
<앵커>

일회용컵 사용이 늘면서, 거리에는 버려진 일회용컵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부산진구는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일회용컵을 씻어서 가져오는 주민에게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회수된 일회용컵만 무려 142만개였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서면에 있는 일회용컵 회수통입니다.

음료는 버리고 컵만 넣어야 하지만, 온갖 쓰레기가 다 들어가있습니다.

도시락 용기부터 음식물 쓰레기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옥신복/부산진구청 환경관리원/′′이게 개 배변같은 경우도 많이 나오고 주로 음식물 같은 것도 많이 나오고 여러 종류가 많습니다.′′ }

오염이 심하다보니 컵을 재활용하기도 어려워 대부분 폐기해야 합니다.

컵을 씻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입니다.

일회용컵 회수를 늘리기 위해 부산진구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20개를 씻어서 동사무소로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참여 주민만 9천 4백여 명
나눠준 종량제 봉투도 7만여 장에 이릅니다.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진구에서 회수된 일회용컵만 무려 142만개에 달합니다.′′

올해도 지난 달부터 일회용컵 회수보상제가 시작됐는데 한 달동안 12만개가 회수됐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이 늘면서 일회용컵 사용량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경/부산진구청 재활용계장/′′작년에 (배부한 종량제 봉투가) 7만개 정도였다면 올해는 8만개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컵으로 따지면 150만개 이상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한 해 사용되는 일회용컵만 20억 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일회용컵은 재활용보다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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