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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닷새째′′..운송방해 조합원 6명 체포 전체 관람가

조회수 6 2022.06.11KNN2분
<앵커>
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로 닷새째를 맞았습니다.

부산에서는 화물연대 노조원 6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2명이 다치는 등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부산항 화물 수송에도 차질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은 부산신항입니다.

운행을 멈춘 대형 화물차들이 길가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 화물연대 노조원 300여명은 신항 앞 도로에 모였습니다.

집회와 행진을 번갈아 가며 안전운임제 보장을 촉구합니다.

{송천석/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장/′′이게(안전운임제) 없어진다면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더이상 일 할 의미가 없다. 죽을 각오로 투쟁해서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이런 마음으로 총파업을 임하고 있습니다.′′}

집회 도중 마찰도 빚어졌습니다.

집회 장소를 지나던 화물차량의 운송을 막던 노조원 6명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부산항 화물 수송에는 연일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면서, 부산신항에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컨테이너 화물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데요. 화물을 보관하는 야적장 공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인 정도를 나타내는 장치율은 78%까지 올라, 지난달 보다 8% 정도 늘었습니다.

컨테이너 반출입량도 지난달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8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수출길이 막히자, 신항 배후단지의 물류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황계인/부산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사무처장/′′시급한 화물은 (파업 전에) 미리 처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부터 시급한 화물이 생기면 아예 못 움직이니까. 이번주 까지는 견디는데, 다음주 계속 가면 조금 힘들어지죠.′′}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 총파업 장기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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