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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민의힘 ′′싹쓸이′′...4년만에 지방권력 교체 전체 관람가

조회수 7 2022.06.02KNN3분
<앵커>
6.1지방선거 결과, 부산시장은 물론 부산 16개 기초단체장 모두 국민의힘이 싹쓸이했습니다.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도 4년만에 교체되면서, 지역 정치지형도 보수텃밭으로 완전히 회귀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장 선거는 예상대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지난해 4.7 보궐선거 이후 1년2개월만에 치러진데다, 박형준 후보의 ′′현역 프리미엄′′, 그리고 윤석열 정부 초반 ′′허니문 효과′′ 등이 표심을 갈랐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보선때 득표율 62.67%를 훨씬 넘기면서 정치적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각 구군 선거를 사실상 진두지휘하면서, 지역내 지배력도 한층 커졌습니다.

안정적인 2기 시정운영은 물론, 차기 대권 주자들과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당선인/′′지난 1년을 열심히 저 나름대로 뛰었습니다만 앞으로 4년을 그 이상으로 뛰어서 우리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갈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16개 기초단체장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습니다.

4년전 14대2로 압승을 거둔 민주당에서, 지방권력도 완전히 교체됐습니다.

치열한 폭로전 공방을 벌였던 강서구는 물론, 접전이 예상됐던 영도와 남구, 북구 현역 구청장도 재선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지역구 광역의원 42명도 국민의힘이 석권하면서, 시의회 권력도 진보에서 보수로 완전 물갈이됐습니다.

대선에 이어, 민주당 지방권력마저 4년만에 교체됐지만, 견제와 균형보다는 보수정당 1당 독점은 훨씬 더 심해졌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