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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중도보수, 경남은 진보 3선 전체 관람가

조회수 7 2022.06.02KNN2분
<앵커>
교육감 선거에서 부산은 새로운 교육감을, 경남도민은 3선 연임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부산에 새로운 중도보수의 틀이 잡힐 동안 경남은 8년의 진보 교육정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한 하윤수 당선인은 지난해말 일찌감치 보수단일화를 이루며 보수층을 흡수했습니다.

좌파 교육을 비판하고 전교조와 각을 세우며 중도보수의 기준으로 교육을 바로세우겠다는 기치를 내세웠습니다.

{하윤수/부산교육감 당선자/기초학력 신장 없이는 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공교육 정상화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학력에 매진할 것이고 그로 하여금 이제 너무 정도된 이념적 교육 차원에서 떠나서 인성을 다시 복원시키는 그야말로 교육공동체 복원을 시키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산교대 교수를 시작으로 교대총장, 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교육현안에 적극적으로 나서왔습니다.

경남에서는 박종훈 교육감이 막판 뒤집기로 3선에 성공하면서 8년간의 경남진보교육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첫선을 보인 빅데이터와 AI를 이용한 아이톡톡 등 미래 교육체계를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 당선자/아이톡톡이 제대로 기반을 닦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갖추는, 미래 교육 시스템을 자리잡게 하는데 제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진보교육감으로 전면 무상급식이나 고교 무상교육 등을 이뤄낸만큼 뚝심있게 3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부산은 고교학점제 유예 등 중도보수로의 변화가, 경남은 교육공공성 강화 등 진보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 맞붙은 두 도시의 교육정책이 선명한 색깔차를 드러낼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