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클립
연속재생
ON으로 설정 시 다음회차가 자동으로 연속재생 됩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D-1, 부산항 초비상 전체 관람가

조회수 10 2022.06.06KNN2분
<앵커>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내일(7)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물류계의 최저임금인 안전운임제가 올해 말 사라짐에 따라 이를 계속 유지하자는 게 이들의 주장인데요.

파업이 장기화되면 우리나라 최대항만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물류 대란이 예상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 곳곳에 화물연대 총파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끝없이 오르는 경윳값에 물가도 급등하다 보니 운행할수록 적자라는 게 화물차 기사들의 입장입니다.

특히 물류업계의 최저임금제도인 안전운임제가 올해말 자동적으로 폐지되면 모든 기사들이 거리로 나앉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이대성/화물연대 부산지역본부 대의원/ ′′안전운임제가 폐지되면 저희들은 한마디로 죽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살기 위해) 과거처럼 또 과적을 하게 되고...}

부산경남의 화물연대 조합원은 3천 6백여 명.

비조합원들도 파업에 대거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처리하는 부산항은 비상입니다.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 물동량은 평상시의 1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부 부두의 경우 컨테이너 장치율이 90%에 육박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정부의 강경대응으로 파업 장기화도 예상되면서 물류 대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컨테이너를 사전에 최대한 빼낸다는 계획입니다.

또 부두 안 도로를 활용해 컨테이너를 옮기고, 일반 수송 트럭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화물연대는 내일(7) 오전 10시 부산 신항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합니다.

KNN조진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