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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문재인 소음 문제 비판,경남 후보자 30% 전과 ,SM타운 반격 전체 관람가

조회수 11 2022.05.19KNN7분
<앵커>
한주 동안 경남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 경남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으로 귀향을 했는데요, 일부 단체가 연일 확성기 집회를 열어 마을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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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탁/KNN 경남 보도국장}
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을 한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죠?

평산마을 주민들과 부산경남 시도민들의 환영 속에 전직 대통령의 귀향이 이뤄졌습니다만... 안타까온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시 평산마을 주민들은 거의 매일 열리는 일부 단체의 확성기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확성기 소음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다 경찰이 야간 확성기 사용을 제한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보를 하면서 13일부터 야간 소음은 사라졌습니다.

야간 소음 문제는 해결됐지만 낮 소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국 참다 참다 못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이 문제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외출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고 쓰고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확성기와 스피커를 이용한 비난을 반지성이라고 비판한 것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지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려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확성기를 통한 소음과 욕설에 시달리는 마을주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의 효과는 꼭 확성기의 볼륨과 주변 주민들에게 끼치는 불편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사실상 집회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의 후보 등록도 모두 마무리 됐죠? 전과 기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면서요?

<기자>
네 전과가 있다고 해서 출마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정치와 행정력이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만 국민들이 후보자를 판단하는 근거는 될 수 있겠죠?

그래서 후보자로 등록할 때 과거 전과 기록을 다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단체장들의 1/3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지사 후보자의 경우 양문석 후보와 여영국 후보가 전과가 있었는데요

노동운동가 출신인 여영국 후보는 집시와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이 7차례 있었습니다.

양문석 후보는 폭행과 상해 전과 기록 2건을 제출했습니다.

경남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전체 후보자 49명 가운데 37%인 18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청군수에 도전하는 군민의힘 이승화 후보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과 뇌물공여,폭행 등 전과가 9건으로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산청군수에 도전한 이병환 후보도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 전과가 8건이나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후보도 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새정부의 출범에 이어 지방정부도 교체되는 선거를 앞두고 창원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창원지역의 그린벨트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창원시민 500여명은 최근 집회를 열고 창원 개발을 전면적으로 막고 있는 그린벨트의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 가운데 창원만 개발제한 구역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면적도 전체의 33.3%에 이르러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게다가 과거 창원과 마산 진해가 따로따로 개발제한 구역을 만들어 놓아 종합적인 개발이 어렵고 소규모 개발행위가 이어지다 보니 오히려 난개발만 초래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규제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앵커>
창원 SM타운과 관련한 창원시와 시행사의 법적 공방도 본격화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시행사가 내부 모습을 공개하며 준비부족을 지적하는 창원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고 창원시도 즉각 맞대응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창원 SM타운은 지난 10일 실제 가수가 공연하는 듯한 홀로그램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 공연장과 30실 규모의 호텔과 컨벤션 홀 등 내부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창원시가 시설미비 등을 지적한데 따른 반박차원으로 내부시설을 공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가도 받겠다고 했습니다.

시행사쪽의 주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강진원 창원 아티움시티 시행사 대표/′′저희가 기부채납에 맞게 시설해야할 내용들에 대한 필수 시설들이 갖춰져 있음을 좀 알려드리는 것이고 앞으로 남아있는 공간에 대해서는 운영법인과 협의해서 창원시가 결정해야 될 일입니다. 이런 부분을 구별하기 위해서′′}

시행사는 창원시의 실시협약 해지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기부채납 이행과 협약이행 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소송 등 추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같은 반격에 창원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M타운의 핵심은 한류 문화체험이 가능한 콘텐츠에 있지만 지금까지도 콘텐츠와 관련한 시설이 전무하다며 부동산 소유권 이전 소송과 손해배상 청구등 추가 맞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고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