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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 전체 관람가

조회수 0 2021.09.24KNN8분
<기자>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김해시가 최근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더욱 문화의 향기가 강한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문화정책 전문가이자 김해 문화정책을 추진할 수장이죠?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취임하신 지 한 한 달 지난 났죠?

<답변>
한 달 2주 지난 것 같습니다

{손경년/김해문화재단 대표}

<기자>
소감은 어떠시고 앞으로 목표도 좀 있으실 것 같아요

<답변>
네. 김해를 자주 방문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김해에 처음 왔을 때 첫 인상은 가야 2000년이라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제가 그 고분들도 걷고 인접한 그 골목길도 이렇게 돌아봤는데 옛 향기들이 잘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뭔가 해야 될 일들이 참 많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김해문화재단이 설립한 지 16년이 되었거든요.

올해가.

그리고 설립 목표를 보면 문화예술 진흥과 그다음에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에요.

그래서 한 16년 동안의 설립 목적이 잘 도달됐는지 한번 좀 점검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앞으로 이제 20년 30년에 그 세월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위한 준비를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니까 특히 그간의 자료들 그간 해왔던 여러 사업들이 원래 목표에 잘 부합하는지도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요.

그런 자료나 데이터들을 잘 쌓아서 앞으로 미래 세대에게 지혜로 남겨주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제 그런 재단이라는 측면에서 업무를 한번 체크를 해보고요.

더 덧붙여서 김해 문화 정책이라는 부분도 같이 좀 가야 되지 않을까.

최근에 8월 30일이죠.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통과가 됐거든요 국회에서. 그러면 이제 예술인에 대해서 정책과 지원들의 방향도 재정립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해야 되고 또 문화도시로서 선정된 김해시의 입장 에서는 시민들의 권리 향상과 문화의 향유에 대해서 그다음에 주체적인 참여에 대해서 다시 재구성을 하는 그런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이 두 가지가 같이 발을 맞춰서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거 이런 게 요구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주로 수도권에서 활동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2천만 인구가 사는 지역하고 이렇게 경남이라는 또 지역 또 김해 인구가 조금 적은 지역인데 와보시니까 조금 문화적인 어떤 토대라든지 상황이 좀 어떤가요?

<답변>
사람들이 오해를 할 수가 있는데 수도권에는 인구가 많죠.

그리고 요구도 많고 그거에 대해서 활발하게 지원이라든지 또 향유의 영역들이 커 보이기는 하지만 지역에서의 문화시설이나 지원의 정도는 또 그렇게 낮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김에 와서 김해 문화의 전당을 보고 되게 좀 놀랐거든요.

그리고 또 서부문화센터가 또 있는데 지어진 지 4년이 된 그런 문화센터인데 그 규모도 그다음에 그 공간의 수준도 결코 중앙 혹은 수도권과 비교해 뒤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시 크기를 보면 김해는 서울보다 조금 작거든요.

그런데 인구는 제가 얼마 전 기준을 봤을 때 54만 9777명 이렇게 봤습니다.

아직 55만 원에서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그 정도 인구에 대비해서 시설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비교적 갖춰 있는 것처럼 보였어 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내용과 질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기자>
최근에 김해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됐는데 사실 정확하게 의미를 잘 몰라요. 우리 시청자분들, 저도 좀 그렇고. 조금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법정 문화도시라는 것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그 도시들에게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예산을 1대 1로 만들어서 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들 손에 의해서 만들어가는 그런 프로젝트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정부 프로젝트에서 특히 문화 영역에서 그렇게 장기간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일겁니다.

5년 지원으로 되어 있고요.

최대 이제 200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해시 같은 경우는 두 번째 지정이 된 거죠.

그러니까 1차 년도 이 7개 도시가 되고 이제 2차 년도에 김해시가 지정이 됩니다.

그래서 문화도시 그랬을 때 한마디로 하면 법에 의해서 지정이 되지만 이게 작동 원리는 시민들이 주체가 돼서 내 마을을 만들어가고 문화를 소비자가 아닌 주체로서 나아간다.

<기자>
우리 김해 지역은 사실은 우리 부산 창원 양산이 상대적으로 조금 훨씬 문화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어요.

실제로도 그렇고 그래서 주변의 어떤 시민들도 김해로 많이 문화 공연이라든지 문화재를 구경도 가고 이러는데 주변 지역과의 소통도 강화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답변>
문화도시라는 말은 사실은 행정 구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역 그 연접해 있는 도시들과의 시민들의 소통이나 오감 그다음에 나눔이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김해는 지금 양산 밀양 창원 부산 이렇게 이제 연접해 있잖아요.

그러면 그 연접해 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라는 것을 같이 나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도시가 꼭 계기가 아니지만 생활권역 중심으로 서로 만나고 나눌 수 있는 그런 지향을 가져야 된다고 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업들도 생기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김해는 2000년에 가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2000년 뒤에 우리 후손들이 김해에 2000년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김해문화재단에서 한번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기자>
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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