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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뉴스] 러시아 대학 총기 난사 / "백신 맞지 마세요" / 김범수 석 달 천하 / MB·박근혜의 특식 / 9억 횡령한 여성 경리사원 전체 관람가

조회수 273 2021.09.21MBN6분
【 앵커멘트 】
키워드로 살펴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권용범 기자와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 1-1 】
권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러 대학서 총기 난사'입니다.


【 질문 1-2 】
대학교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난 것 같은데, 어디죠?


【 기자 】
러시아 중부 도시 페름의 국립연구대학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장 영상, 직접 보시겠습니다.

총에 맞은 걸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잔디밭에 쓰러져 있습니다.

놀란 학생들은 서둘러 캠퍼스를 빠져나오고, 무장한 경찰들이 들어가는데요.

현지시각 20일 오전 11시쯤 대학 캠퍼스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약 3,000명의 학생이 수업 중이었는데, 최소 6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 질문 1-3 】
총격범은 파악됐나요?


【 기자 】
이 학교 법학부 1학년 학생이었습니다.

경찰이 저항하는 총격범과 현장에서 총격전을 벌인 끝에 체포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칼리닌 / 총격범 제압 경찰
- "총격범이 내게 총을 겨누고 발사했습니다. 그때 저도 총기를 사용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총격범이 주변 사람들에 대해 무차별적 증오심을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고요.

또, 정신질환에도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매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격범을 다중살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 5월에도 중부 도시 카잔의 한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 질문 2-1 】
두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백신 맞지 마세요"'입니다.


【 질문 2-2 】
접종을 독려해도 모자랄 상황인데, 대체 무슨 말인가요?


【 기자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이런 문구가 적힌 차량이 포착된 건데요.

사진을 한번 보시면, 장례식장 광고로 보이는 차량에 실제로 백신을 접종하지 말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언뜻 보면 백신 반대론자들이 만든 게 아닌가 싶지만,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 질문 2-3 】
어떤 반전이죠?


【 기자 】
「바로 밑에 적힌 장례식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그 답이 있었습니다.

"지금 예방접종하지 않으면 곧 만나게 될 것"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요.

이 문구를 클릭하면 백신 접종 예약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장례식장에 오고 싶으면 백신을 맞지 말라는 뜻의 접종 독려 캠페인 광고였던 겁니다.

장례식장 역시 가짜였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좋은 마케팅 전략"이라는 칭찬과 동시에 "코로나19 사망자를 조롱하는 셈"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 질문 3-1 】
세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김범수 석 달 천하'입니다.


【 질문 3-2 】
석 달 만에 어떤 변화가 생긴 거죠?


【 기자 】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500대 부자 순위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약 13조 1,000억 원으로 212위를 차지해 한국인 부자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약 12조 5,000억 원으로 225위에 이름을 올린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제친 건데요.

김 의장은 불과 석 달 만에 한국 최고 부자 타이틀을 이 부회장에게 반납하게 됐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김정주 넥슨 창업자도 순서대로 한국인 5대 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질문 3-3 】
1위 자리의 주인이 바뀐 이유가 뭔가요?


【 기자 】
최근 카카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가가 하락한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입니다.

시장 독점과 갑질 논란으로 앞서 금융 당국이 카카오페이 등 금융상품 판매와 관련해 우려를 표한 바 있죠.

여기에 정치권이 카카오에 대한 규제 추진을 예고하자 카카오 주가는 22.4%까지 급락했고, 시가총액이 15조 원 넘게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김 의장의 카카오 지분까지 줄어들면 순위가 5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 질문 4-1 】
네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두 대통령의 특식'입니다.


【 질문 4-2 】
옥중에 있는 두 대통령 이야기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 추석에도 각각 2번째, 5번째로 나 홀로 옥중 명절을 맞고 있는데요.

교정본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모든 교정시설의 접견을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대면 접견뿐만 아니라 전화 접견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접견은 안 되지만 그래도 명절이다 보니, 두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재소자들에게는 별도의 특식이 제공됐는데요.

이 전 대통령이 있는 안양교도소에서는 점심때 복숭아와 망고주스가 특식으로 나왔고요.

박 전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구치소의 특식은 현미모둠강정과 약과 1봉지였다고 합니다.」


【 질문 5-1 】
마지막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간 큰 경리사원'입니다.


【 질문 5-2 】
돈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 기자 】
네, 회삿돈을 횡령한 20대 여성 경리사원이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2018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중소기업 6곳과 사단법인 1곳을 옮겨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삿돈을 아예 현금으로 뽑아 쓰거나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식으로 횡령한 금액만 총 9억 2,0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경리사원은 8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고서도 횡령한 돈으로 다른 회사에서 횡령한 돈을 갚는 범행을 이어갔는데요.

「결국, 재판 도중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된 상태로 재판대에 서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앵커멘트 】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권용범 기자였습니다. [dragontiger@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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