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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대학1.> 지역대학*기업 힘 모으니 ′′억대연봉′′ 전체 관람가

조회수 7 2021.08.27KNN3분
<앵커>
지역 대학가의 걱정은 정원 미달 사태를 겪고 있는 대학이나 취업이 어려운 학생들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요, 활로를 찾기 시작한 일부 학과들은 이미 억대 연봉을 받는 졸업생들도 배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기획보도,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송최초 KNN이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3차원 인구이동 모습입니다.

대학과 일자리를 찾아 지역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대학 정원미달 사태 속에서 부산의 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7개 지역 기업과 취업약정을 맺고 해당 기업의 교육과정을 아예 학교 수업에 도입한겁니다.

{김태영/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교수′′각 브랜드의 교육 강사분이 오셔서 일주일에 세시간 씩 1년 동안 학생들이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필요한 교육을 각 브랜드의 색깔에 맞는 맞춤인력으로 양성을 해가고′′}

학생 입장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고, 학교에서는 학점을, 일터에서는 경력 6개월을 동시에 인정받게 됩니다.

{주은지/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2학년′′제가 1학년때 2학년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그 브랜드로 가서) 더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저도 그쪽으로 따라가서 더 열심히하고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 브랜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 졸업생인 정소정 원장은 학교와 계약된 미용실에 취업해 20대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한때 친구들처럼 서울로 취업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부산에 남기로 한 건 잘한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정소정/동의과학대 졸업생′′저 같은 경우에는 동의과학대와 산학협력을 해서 제가 2년을 먼저 빨리 들어온 케이스가 됐어요. 이미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하는 과정 그대로 경력이 인정이 되어서 훨씬 빨리 디자이너가 될수 있었고′′}

기업 입장에서는 입사와 함께 바로 현장에 투입가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역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은 연계한 상생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