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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돌진 유모차, 초등생이 구해 전체 관람가

조회수 6 2021.08.23KNN2분
<앵커>
두살배기 아이가 탄 유모차가 차들이 다니는 도로로 굴러 내려갈뻔한 아찔한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가 유모차를 잡아 세워 사고를 막았는데요, 인근 CCTV에 긴박한 순간이 짤막하게 담겼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살배기 남자 아이가 탄 유모차가 도로 쪽으로 내려갑니다.

순간, 인도에 서있던 초등학생 남매가 이를 발견하고 급히 유모차를 잡아 세웁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인 A양과 1학년 B군은 어머니와 함께 학원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로 끝에 서있던 B군이 먼저 몸을 날려 유모차를 막아섰고, 뒤이어 누나인 A양과 어머니도 힘을 보탰습니다.

유모차가 향하던 3차로 도로는 차들이 달리고 있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이찬민 부산금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저희 입장에서도 대견스럽고 정말 고마워서...아이들이 자부심을 굉장히 느끼는 것 같아요.′′}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선행으로 초등학생 남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