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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쯤 남해안 상륙...경남 관통 전체 관람가

조회수 6 2021.08.23KNN2분
<앵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부산경남도 점차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보다는 많은 비가 우려되는데요, 먼저 경남 삼천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경남 지역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기형기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건가요,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사천시 삼천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바람이 거세지고, 빗줄기가 굵어졌습니다.

이 곳에 피항한 선박이 높은 파도에 계속 흔들리고 있는데요.

경남 전역의 소형어선 1만 3천여척이 육상이나 안전해역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자정을 조금 넘어 경남 남해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새벽 1시경에는 제가 있는 이곳 사천시와 삼천포항을 통과하면서 경남을 그대로 관통해 대구 방향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경남 전역은 주말부터 이미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24)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400mm 이상,

이 밖의 지역에는 100~30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리산국립공원은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탐방로 뿐 아니라 대피소와 야영장도 모두 통제됐습니다.

오마이스의 남해안 상륙 시간이 만조때입니다.

지금이 일년 가운데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백중사리여서 해안가와 저지대 침수 우려가 더한데요.

창원시가 산사태 우려지역까지 73곳의 주민들에게 긴급대피를 명령하는 등 주민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