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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시 도로 물 튀김 사고 주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1 2021.08.21KNN2분
<앵커>

운전을 하다 앞차나 옆차에서 물이 튀면서 순간 앞이 보이지 않아 아찔했던 순간 있으실텐데요.

요즘처럼 국지성 호우가 잦을 때는 물튀김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여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우가 내리고 난 이후, 경남 진주의 한 도로입니다.

차량 두 대가 물이 고인 2차로를 지나가자, 1차로로 가던 블랙박스 차량 쪽으로 물이 튑니다.

갑자기 물벼락을 맞은 차량은 4초 정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시야가 완전히 가린 차량은 1차로에 멈춰서 있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습니다.

도로에서 옆으로 튀기는 물은 다른 차량의 시야를 가리면서 언제든지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특히 순간적인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옆 차에서 튀어오른 물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상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세준/당시 차량 운전자/′′야간에 앞에 전방주시도 안되는데 옆에 물까지 튀니까 3초동안 아무것도 안보여서 너무 위험했어요.′′}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인 물을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도로의 물이 튀기면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유발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등 과실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박상욱/부산경찰청 교통안전계장/′′안전운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량의 물튀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고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도로 주행중 갑작스런 물벼락으로 핸들을 갑자기 틀면 더 위험해지는만큼 폭우가 내릴 때에는 무엇보다도 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