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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밀접*밀폐 3밀 환경,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전체 관람가

조회수 19 2021.08.21KNN2분
<앵커>

경남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집, 밀접, 밀폐, 3밀 환경의 기숙사 생활이 확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체육시설발 확진자가 오늘(21) 9명 추가되면서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의령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오늘(21)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만 15명,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이곳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2인 1실 가건물에서 생활했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식당 같은 곳을 공동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달만 의령과 함안의 사업장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졌습니다.

밀집, 밀접, 밀폐된 공간의 기숙사 생활을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꼽습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지난 18일 브리핑)/(외국인은) 언어가 부족하고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서 증상 시작에 대한 파악이 늦어질 수 있고 검사에 협조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오늘(21일) 경남의 추가 확진자는 58명입니다.

확진돼 치료를 받던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져 경남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은 해운대 체육시설 9명 등 118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매일 나오며 47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어제(20) 브리핑)/(해당 체육시설) 접촉자를 약 3백명 정도 검사를 진행했고, 격리도 진행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부산 감천항 동편부두 노동자 확진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하역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나옵니다.

감천항은 지난해 6월과 올해초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하역이 중단됐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