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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히는 확산세, 더 센 조치 불가피 전체 관람가

조회수 6 2021.08.19KNN2분
<앵커>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최고 단계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제재가 훨씬 느슨한 편인데,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려면 더 강화된 조치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지역 새 확진자는 하룻 사이 137명으로 지난 월요일 두자릿수 확진을 기록한 뒤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감염 고리입니다.

부산의 한 수영장에서만 확진자 14명이 발생하는 등 실내체육시설에서만 확진자가 24명 나왔습니다.

모 학원과 목욕탕에서도 각각 6명과 2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영화관과 교회에서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김지애/부산시 반여동 ′′시설을 이용한다거나 다 하고 있어서 별로 정책의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실제로 현재 시행중인 4단계 조치는 개편 전 최고단계인 지난해 말 3단계 조치보다 훨씬 느슨합니다.

당시에는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PC방과 영화관 등의 운영이 금지됐지만, 지금은 출입 인원과 운영 시간을 일부 제한하는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대한 추가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상대적으로 음식점이나 주점에서의 확진자는 줄어들고 비교적 이용에 제한이 없는 목욕장, 학원 등에서의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주의깊게 보고 있으면서...′′}

경남에서는 새 확진자가 90명 발생했습니다.

창원 35명, 의령 11명, 김해 10명으로 이 세 지역에 확진자 발생이 집중됐습니다.

의령의 경우 11명이 한 사업장에서 집단으로 감염됐는데, 기숙사 생활 과정에서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