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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루프′′ 가시화, 여론 수렴 적극적 전체 관람가

조회수 13 2021.08.18KNN3분
<앵커>
부산시가 도심형 초고속 자기부상열차인 ′′어반루프′′와 같은 미래교통수단 띄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의회 반대로 박형준 시장 핵심공약이 제동이 걸리기도 했지만, 정부공모사업에도 참여하고 시민여론 수렴에도 적극적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공기가 없는 튜브 안에서 최고 시속 1천2백km로 달리는 캡슐!

서울과 부산을 2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한국형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튜브′′입니다.

이런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데, 국내에서 가장 논의가 활발한 곳이 부산입니다.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이 시속 200km대 도심형인 어반루프인데다,

가덕신공항의 접근성 개선과 2030부산 엑스포 유치의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6천억원대 정부 공모 시범단지 유치에 뛰어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고 시민 관심을 끌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관섭/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항공기보다 빠르고 항공기보다 안전하고, 고속철도보다 운임이 싸고 날씨의 영향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게 (하이퍼튜브) 교통 시스템의 장점입니다.′′}

계획중인 가덕신공항-북항-동부산관광단지 노선의 경우, 바다와 강 아래로 지나는 터널공사도 현재 기술로 가능합니다.

{신민식/(주)동아지질 전무/′′해저터널의 사례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의 터널기술과 시공사례를 참고하면 해저 대심도에서의 터널시공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은 특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시의회가 시급하지 않다며 관련 예산을 삭감한 가운데, 권역별 이동을 제한하는 15분도시 공약과 신교통수단 공약이 배치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오문범/부산YMCA 사무총장/′′이동은 최소화하고 생활권내에서의 모든 일상생활이 이뤄지겠다는 것이 15분도시의 핵심 포인트인데, 시속 1200km로 달리는 신교통수단과 과연 어떤 연계가 있는것인지 (의문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어반루프 추진협의회를 꾸려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