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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화재, 실외기 관리가 중요 전체 관람가

조회수 11 2021.08.13KNN3분
<앵커>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속에 냉방기기를 쉴새 없이 가동하다보니 에어컨 화재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집 실외기는 안전한지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생활치료센터 벽면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시설었는데 한밤중 1백3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원인을 조사해보니 에어컨 과열이 화근이었습니다.

{송득환/현장출동 소방관/′′(에어컨) 전선에서 불이난것으로 추정되고 현장도착했을때 에어컨이 스탠드형인데 바닥에 눕혀져 있는 상태로...′′}

앞서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선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 있던 모텔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에어컨 관련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5년사이 부산 189건, 경남 168건의 냉방기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쉬지않고 틀어 전기 사용량을 감당하지 못해 전선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재홍/부산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주임/′′장기간 사용한 실외기의 경우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여서 과열이 발생하면 전기배선의 절연성능이 저하되면서 전기단락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로 진행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먼지를 자주 제거하고, 전선이 낡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또 열이 바깥으로 배출되는지 환풍구를 점검해야합니다.

{구진형/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부장/′′(실외기를) 충분히 환기가 되는 곳에 설치하고 또 옥외 설치할 경우 직사광선을 피해서 (설치해야합니다.)′′}

또 실외기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옷가지나 종이 등 가연성 물질은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