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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피서 위험, 일부 계곡은 폐쇄 조치 전체 관람가

조회수 7 2021.08.14KNN3분
<앵커>
광복절 연휴에 혹시 시원한 계곡을 찾으려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도심 계곡이 바다보다 더 위험하다는 우려도 큰 가운데,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일부 계곡은 아예 폐쇄됐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부산 북구의 대천천 애기소에서는 고교생 한 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친구들과 놀다 사고를 당했지만 사고 발생을 몰랐습니다.

전국 5대 물놀이 안전명소였던 애기소는 곧바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런 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은 데다 물이끼도 쉽게 기끼 때문에 특히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가 많습니다. 사고를 당한 A군도 저 뒤에 보이는 나즈막한 바위에서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심 곳곳에 있는 크고 작은 계곡은 대부분 숲과 나무로 시야가 가려 있습니다.

누군가 물에 빠져도 발견하거나 구조하기가 어렵습니다.

{임성빈/부산 화명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계곡은 일단 산이고 바위가 있다보니 장비들을 가지고 올라가기에 접근성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접근성이 좋았더라면 학생이 좀 더 살수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 계곡의 특성상 웅덩이 곳곳에 안전요원을 일일이 배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5백여미터 길이 계곡을 지키는 주간 안전요원 6명은 해수욕장들보다 인원이 크게 부족합니다.

{강재백/물놀이 안전 관리요원′′학생들이 조금 더 말을 잘 듣고 저희들 지시에 따라서 움직여주면 그게 최고로 바라는 사항입니다.′′}

해수욕장 폐장으로 계곡으로 피서객들이 몰릴 것이 우려되면서 장산과 기장 용소천, 장안사, 대천천 계곡은 폐쇄가 결정됐습니다.

특히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 기간동안 피서객들의 출입을 집중적으로 통제할 계획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