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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해파리 급증 비상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1.08.10KNN2분
<앵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요즘 남해바다에는 해파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제작업이 한창이지만 해파리의 증가 속도가 빨라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5노트로 천천히 바다를 훑는 선박들

물속 해파리를 걷어들이는 작업선들입니다.

불과 3시간 정도 작업했는데도 그물속에는 해파리들이 가득합니다.

해파리는 인근 항구 가까이 끌고와 그물로 만든 포집망속에 가둬둡니다.

이 안에 가득한 것이 모두 보름달물해파리인데요 이곳 거제 앞바다에서만 하루 40여톤씩 수거되고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온이 오르면 떠오르는 해파리 리듬에 맞춰 작업합니다.

문제는 짧은 장마 뒤 폭염이 계속되면서 예년보다 해파리 증가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다는데 있습니다.

{이서우/해파리 구제선 선장/(장마가) 빨리 오고 빨리 그쳤습니다. 그래서 해수온도가 올라가다보니 해파리가 갑작스럽게 많이 나타나게 됐습니다.}

이미 6월말 보름달물 해파리에 이어 노무라 입깃 해파리주의보까지 내린 상황

일단 현재로서는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어선 17척을 임차해서 지금 해파리 제거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혹시 해파리 피해를 입는 (관광객)분들에 대비해서 수상안전요원을 통해서 해파리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일조량이 증가하고 폭염이 계속되면 해파리 증가세도 가팔라지는만큼, 상당기간 해파리의 공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