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클립
연속재생
ON으로 설정 시 다음회차가 자동으로 연속재생 됩니다.

부산시 오늘 자정부터 거리두기 4단계 돌입 전체 관람가

조회수 8 2021.08.09KNN3분
<앵커>
이미 예고된 대로 경남 곳곳에 이어 내일부터 부산도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됩니다.

4단계 격상을 앞두고 부산은 오늘(9) 온종일 당혹감과 위기감이 팽배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오늘도 확산세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관리소 직원들이 샤워시설 사용 금지 안내문을 붙이고, 해수욕장 임시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도 내 겁니다.

물놀이 용품 대여소는 일찌감치 철수했습니다.

성수기에 부산 7개 공설해수욕장이 운영을 중단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성철/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운영팀장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보니 (지난 주말) 사람들이 좀 많이 왔죠, 이번 주말까지도 휴가철이기 때문에 그걸 좀 생각하다 보니까...′′}

숙박업계는 하루 종일 비상이었습니다.

성수기라 70%가 넘어갔던 객실 예약률을, 4단계 지침 기준에 맞춰 60%대로 낮춰야 했기 때문입니다.

4단계 방역 지침을 안내하고, 늦게 예약한 순서대로 취소를 요청하는 등 하루 종일 분주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면서 예약 취소 전화도 줄을 이었습니다.

{최복자/자영업자 ′′두 명씩 밖에 못 받는다면 손님 받겠습니까 한두 팀 밖에 못 받아요 이제, 둘이서 술 먹는데 가 있습니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오늘도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90명이나 나왔습니다.

수영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기장군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돌파 감염도 계속됐습니다.

경남에서는 새 확진자가 모두 101명 발생했습니다.

뒤늦은 영업 중단 조치로 비난이 쏟아진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확진자가 8명 더 나오는 등 창원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한편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거리 두기 4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김해시와 함안군은 4단계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