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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속출, 백신접종 무용지물? 전체 관람가

조회수 12 2021.08.09KNN3분
<앵커>
2차 백신 접종을 끝낸 뒤에도 확진되는 돌파감염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변이바이러스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부스터샷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기장 요양병원 집단 돌파감염으로 요양의료기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한동안 가능했던 대면면회도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향숙/온요양병원 간호팀장/′′임종면회를 제외한 전 환자 면회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보호자분들께 문자를 통해서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장의 요양병원 확진자는 지금까지 환자 44명과 종사자 5명, 가족접촉자 2명 등 51명입니다.

이중 76%인 39명이 돌파감염입니다.

37명은 아스트라제네카, 2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환자들의 대다수가 고령이신 특성이 있고, 지병이나 인지 상태에 따라서 마스크 착용이 상당히 어려워서,,,′′}

국내 돌파감염자는 총 1130여명으로 10만 명당 연령별 돌파감염자 발생율은 30대가 460여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이 58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 순이었습니다.′′

백신 종류별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돌파감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특히 델타변이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체내에서 바이러스 증식량이 일반 바이러스와 비교할때 거의 1,240배 많이 나온다고 최근 연구학술지 발표도 있었거든요.′′}

경남 김해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1명의 돌파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돌파감염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외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대안이 없는만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은 서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