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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집단 돌파감염 발생, 뇌관 되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5 2021.08.07KNN2분
<앵커>
오늘 부산에서 역대 가장 많은 171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한 요양병원에서는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는데도 감염되는 돌파감염까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요양병원이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부산의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17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세자릿수 확진자 발생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했습니다.

특히 기장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38명의 확진자가 쏟아져나왔는데, 34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에서 6월 사이 2차 접종을 끝내 항체가 생긴 지 한 두달남짓인데 코로나19에 뚫린 겁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요양병원 밖에서의 추가 확진 사례는 없고, 질병청과 (돌파 감염 발생) 원인에 대해서 지금 조사중에 있습니다.′′}

부산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2백곳이 넘는데, 백신 접종 시기가 비슷해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이들 시설이 코로나19에 다시 한 번 휘청일 우려가 커졌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대면 면회를 허용하고 주기 검사에서도 배제해왔는데, 이런 조치들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경남에서는 오늘 99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8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57명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였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확진자도 3명 나왔는데 이 가운데 1명이 창원시청 공무원으로 확인돼 창원시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전체 시청 직원 천 2백여명이 검사 대상에 올라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