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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폐쇄...코로나*폭염 이중고에 ′′갈 곳이 없다′′ 전체 관람가

조회수 9 2021.08.07KNN2분
<앵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아이들은 물놀이장을 찾아서 더위를 식히고 싶어하죠.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물놀이장들이 문을 닫거나 예약제로 소수 인원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위를 피해 갈 곳을 잃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진주의 한 물놀이장입니다.

찌는 듯한 폭염 속, 아이들로 북적일 법한데 썰렁합니다.

물놀이를 하러 왔던 가족들은 발길을 돌립니다.

{최필자/경남 진주시/(운영을) 안한다고 해놨네요. 그래서 그냥 한바퀴 돌고... (물놀이장) 자랑을 실컷하고 왔는데 가자고 했더니... 전부 다 못가게 되어 있고 몇 명 못들어가게 하니까 갈만한 곳이 없어요. 지금 딱히.}

또다른 물놀이장입니다.

30억원을 들여 지난달말 서둘러 조성을 마쳤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여름 한가운데인데도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됐기 때문입니다.

진주시는 지역안에 있는 물놀이장 운영을 일시 중단시켰습니다.

부산경남의 다른 지역들도 운영을 중단시키거나 예약제로 소수 인원만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더위를 식혀줄 곳을 찾기 힘든 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폭염은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선영/부산기상청 예보관/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는 대부분 계속 유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가장 뜨거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밖에서 작업을 피하고, 일을 해야만 한다면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