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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비밀의 공간 ′′울산박물관 수장고.. 어떤 유물이? 전체 관람가

조회수 26 2021.08.03KNN2분
<앵커>
개관 10주년을 맞아 울산박물관에서 과거의 울산과 한국 문화사를 나타내는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유물 외에도 11만 5천여 점의 소장품이 수장고에 전시돼 있는데요.

오늘 문화가산책에서는 비밀의 공간인 울산박물관의 수장고를 김예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개관 10주년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박물관.

′′아미타 팔대 보살도′′ 등 미공개 명작을 비롯해 소장품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석 달 만에 2만 명이 넘게 찾았습니다.

<유채민 네 가족/서울 송파구 ′′여행와서 보다 보니까 울산이 공업화도 많이 돼 있는 도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아이한테 가르쳐주면, 역사를 가르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획 전시관 맞은편, 거대한 문 뒷편으로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비밀의 공간, 울산박물관의 수장고가 숨겨져 있습니다.

2개 층으로 나눠진 수장고에는 11만 5천여 점의 유물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유물마다 적정 온도와 습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특성에 따라 보관 장소도 6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유물이 이 곳에 오기까지 한 땀 한 땀 복원과 성형 등의 과정을 거쳐 고유 번호를 받게 됩니다.

유물 한 점을 복원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넉 달, 청동처럼 큰 유물은 1년 이상 필요합니다.

<신형석/울산박물관장 ′′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연구 보관입니다. 자손만대에 유물이 이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 재질에 맞게 최적의 환경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밀의 공간 울산박물관 수장고 속에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울산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yes@u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