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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먹튀,정치권도 나섰는데...김해시 ′′폐기물 아냐′′ 전체 관람가

조회수 26 2021.08.01KNN2분
<앵커>

KNN이 연속보도한 김해 폐기물 먹튀에 정치권까지 팔걷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김해시가 이게 폐기물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사태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세 창고업주에게 수출용이라며 수백톤을 맡긴뒤 며칠만에 사라진 화주

폐기물로 추정되지만 성분 확인부터 처리까지 모든게 창고 업주에게 미뤄진채, 1년째 방치돼있습니다.

KNN의 잇따른 문제제기에 경남도의회까지 직접 나섰습니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 속 피해업주와 이야기를 나누며 해법을 모색합니다.

두번째 현장조사인데 무엇보다 해결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영욱/경남도의원/실제로 와보니 참담하고 앞이 안 보입니다.
명확하게 밝혀서 우리가 행정기관이라든지 관공서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서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작 이 포대가 폐기물인지 아닌지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뒤져봐도 온갖 이물질들이 포대안에서 쏟아지지만 김해시는 이것이 폐기물이 아니라 도료의 원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달중순 국민신문고에 올린 피해업주의 민원에 공식답변입니다.

하지만 추적이나 분석이 아닌, 지역업체에 말로 물어본게 다입니다.

{조민호/폐기물 먹튀 피해 업주/그냥 추정한답니다 추정...그냥 추정할 뿐이지 조사한게 아니고, 어디 업체에 물어보고 추정한다고, 그 추정한 내용으로 폐기물이 아니라고 얘기하시니까 답답할 뿐입니다. }

피해업주가 그동안 여러 기관을 돌며 받아본 분석에도 나오지 않던 결론이 일주일만에 나온 것입니다.

폐기물이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폐기물이 아니라는 김해시 말대로 이 포대들을 처리했을때,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질 것인지에도 대답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