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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또 적발, 배짱영업 여전 전체 관람가

조회수 18 2021.07.30KNN2분
<앵커>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유흥주점이 코로나19 영업금지를 피해 몰래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단속을 하고 보니 닷새 전에도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된 곳이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시간 부산의 한 유흥주점!

경찰 단속반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어두컴컴한 복도를 따라 길게 이어진 내부에는 방금 전까지 누군가 술을 마시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단속반/′′영업중이네요.′′}

계단 위를 올라가보니 또다른 객실에서도 숨어서 술판을 벌이는 현장이 적발됩니다.

모두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불법 영업입니다.

해당 업소는 지난 25일에도 문을 잠그고 몰래 술을 팔다가 에어컨 실외기 소리에 덜미가 잡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업주와 종업원 등 모두 17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했습니다.

{최찬영/부산경찰청 생활질서계장/′′(방역에 대한) 인식이 무뎌짐과 동시에 영업손실이 늘어나면서 벌금을 내고 또 영업을 계속하는 이런 의식이 팽배해진 것 같습니다.′′}

부산 북구에서도 어젯 밤 비밀영업을 하던 홀덤펍이 적발돼 9명이 단속됐습니다.

부산 경찰과 지자체 합동 단속에서는 이 달에만 21곳에서 160명이 적발됐습니다.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할 경우 지난 7일부터 업주와 종업원, 손님 모두 3백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형사처벌이 강화됐지만, 배짱영업은 여전합니다.

한편 부산시 특사경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다음달 8일까지 도심 번화가 일대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KNN 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