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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청장, 도넘은 기초의회 무시 전체 관람가

조회수 16 2021.07.29KNN3분
<앵커>
의회에 출석하지 않는 단체장은 지역민과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것으로 이해할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18년 취임한 공한수 서구청장이 의원들의 출석요구에 한 번도 응하지 않으면서 지방자치의 취지마저 무시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더불어민주당 배은주 구의원은 이날 공한수 서구청장의 1호 공약사업인 천마산 관광 모노레일에 대한 구정질문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공 구청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배은주/부산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구청장을 모시고 구정 질문을 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지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인천으로 출장을 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배은주/부산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정책 결정권자가 아닌) 공무원들하고는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직접적으로 주민 의견도 말씀드리고 싶고, 구청장께서 변화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방향성도 듣고 싶었는데...′′}

자치단체장이 없다 보니 의원들은 아무것도 물을 수 없었고, 감시나 견제 역할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2018년 공한수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4번의 구정답변 출석 요청을 받았지만 단 한번도 직접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공한수 구청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답은 없었습니다.

다른 지자체는 사정이 어떨까?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12곳의 지자체장은 의회 요구에 모두 출석했습니다.

단 한번도 출석하지 않은 건 서구청장이 유일합니다.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어쩔수 없는 사안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례 출석요구에 단 한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던 것은 의회 민주주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고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누구보다 의회의 역할을 잘 아는 공 구청장이 정작 의회를 외면하면서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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