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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13배 초과 유독성 침출수 ′′불안불안′′ 전체 관람가

조회수 45 2021.07.22KNN2분
<앵커>
폐쇄된 폐기물매립장 안에 법정기준치의 13배에 달하는 유독성 침출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옹벽이 침출수를 새어나가지 못하게 막고는 있지만 침출수가 밖으로 유출될 경우 낙동강까지 오염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만2천평 규모의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입니다.

지난 2010년에 사용이 중단돼 약 백만 톤의 폐기물이 매립돼 있습니다.

문제는 이 폐기물들에서 나온 유독성 침출수.

아연과 구리 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건/동아대학교 환경공학과 부교수/′′(검출표를 보니) BOD(생물학 산소 요구량)에 비해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인 크롬이 6배 정도 높았습니다. 그 외에도 중금속 등 이런 것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새어나오면 저지대인 양산천을 통해 낙동강까지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상태가 위태롭습니다.

50 미터 깊이의 땅 속에 수위측정기를 넣어봤습니다.

침출수가 27 미터 고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정 기준치인 2미터의 13배가 넘습니다.

보시다시피 이곳 매립지 주변은 급경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때문에 장마나 태풍이 몰아칠 때 토사가 쓸려내려가 매립지에 하중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그 하중은 고스란히 침출수를 가두고 있는 옹벽으로 전해집니다.

이미 옹벽은 곳곳에 금이 가기 시작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양산시는 부지 매입업체와 처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지만 지난해 다이옥산 유출 파동을 치렀던 곳인만큼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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