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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부울경 협력사업...이제는 박형준이 ′′키맨′′ 전체 관람가

조회수 22 2021.07.22KNN2분
부산경남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통틀어 현 정권과 바로 통하는 정치인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낙마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김 지사는, 현 정부들어 ′′김 지사가 못하면 안되는 것′′이란 말이 돌 정도로 ′′김경수 파워′′는 막강했습니다.

실제로도 김 지사는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부*여당과 부울경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국비확보는 물론이고, 가덕도신공항 추진과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 낙동강 물문제까지 굵직한 현안마다 상당한 성과를 거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해결사가 없습니다.

당장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부울경 6자 협약식′′에는 도지사 대신 권한대행이 참여해 힘이 빠지게 됐습니다.

김경수 지사의 빈 자리는, 자연스럽게 부울경의 ′′맡형′′격인 박형준 부산시장에게로 시선이 향합니다.

취임한지 100일밖에 안된, 야당 시장의 한계가 있지만, 지금까지 어렵사리 살려온 부울경 공동사업의 불씨를 이어가려면 박 시장 역할이 막중합니다.

분열과 갈등은 쉽고, 연대와 통합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울경이 각자도생으로 나아가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인식을 같이하고, 작은 이익과 손해를 넘어 어려운 길을 가야 합니다.

특히 경남도민 마음을 얻기 위한 고민도 필요합니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쌓은 중앙 네트워크를 통해 정치력을 보여왔습니다.

이제는 부울경 광역통합의 새로운 ′′키맨′′으로서 능력을 보여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