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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 정치의 계절, 돌아온 ′′정치테마주′′ 전체 관람가

조회수 23 2021.07.20KNN6분
<앵커>
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요즘 정치권에서는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모습인데 증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치 대목이 가까이오면 항상 증시도 영향을 받죠.

특히 정치 테마주들이 요동을 치면서 판을 뜨겁게 달구고는 합니다.

대선 자체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본선에 오르기까지 여러 후보들이 뜨고 지면서 다이내믹하게 돌아가지않습니까?

증시도 똑같이 후보들의 부침에 따라 요란스레 등락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은,

여권의 현재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한 후보의 테마주, 상반기에만 880% 이상의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지지도가 다소 정체 흐름을 보이면서 주가도 약간 주춤거리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여권 대선주자 테마주를 보면지난해 상반기 이후 한동안 침체돼있다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다시 그래프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의 테마주로 꼽히는 다른 업체 주가는 상반기에 680% 이상 올랐다가 정치적 악재가 이어지자 하락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이런 테마주는 유력 후보의 경우 7-8개 정도씩은 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이런 업체들이 후보와 별 관련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겁니다.

후보와 친분이 없더라도 오너가 같은 고교,대학교를 나왔다든지 심지어 같은 성씨라서 등 고개를 갸웃거리게되는 경우가 많은데도 묻지마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행여, 무리하게 주가를 띄우려고 게시판 같은 곳에 허위정보를 퍼트리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앵커>
아무래도 최근 증시 거래대금이 정체를 보이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정치 테마주에 관심가질 수 있을텐데 기업정보를 제대로 알고 접근하시는게 좋겠네요. 다음은 어떤 소식이죠?

<기자>
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지않습니까?

부산경남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지역경제에도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데, 관련 소식입니다.

가장 걱정이 많은 건 아무래도 호텔업계입니다.

얼마전까지 확산세가 많이 누그러지면서 대목다운 대목을 보낼 수 있을거란 기대가 컸는데요.

아직 많지는 않지만 취소 문의를 하는 경우가 나오면서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하면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벡스코나 창원 세코같은 대형 전시장 같은 경우도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곳들이죠.

지난해부터 워낙 실적이 좋지 않았던 까닭에 하반기에는 가동률을 크게 높일 예정으로 왕성한 유치활동을 했고 실제로 하반기에 상당수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예정돼있던 상황인데,

당장 이번 주와 다음주말 몇몇 대형 콘서트 개최여부를 두고 찬반논란에 부딪쳐있는 상황입니다.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도 제주를 비롯한 국내선 좌석 판매가 호조를 보이던 상황에서 코로나 재확산을 맞게 됐죠.

국제선이 생각만큼 빠르게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성수기 국내선 판매에 차질을 빚게될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유통가 표정도 좋지 못합니다.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통가는 수도권을 비롯한 외지 손님들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인데, 아무래도 외지인 발길이 예전같지는 못한 상황이구요,

직원들 확진 사례도 잇따르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관광지 주변 중소상인들은 2년 연속 대목을 놓칠 판이라 한숨이 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지금의 위기,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은 어떤 소식 준비했습니까?

네, 최근 동남지방통계청이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부산경남울산 씽크탱크들과 함께 광역지표를 개발하고 있고, 또 자체적으로도 동남권 통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 주에는 동남권 최종소비지출추이자료를 발표했는데, 여기 나온 내용들 간략히 소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최종소비지출,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받는데 쓰는 돈을 말하는거고, 이 규모가 클수록 그 지역 경제력이 높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

2019년 기준 동남권 최종소비지출은 184.1조원이고 전국 비중은 14.6%를 기록했습니다.

보시다시피 2000년 16.2%였는데 계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울산의 증가율이 높은 편이구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있는 부산의 경우 증가율이 상당히 더딘 것을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지역경제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을 지출규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얘기군요.
오늘 경제초점 여기까지 듣도록 하죠, 지금까지 김상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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