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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서울 추진, 도대체 왜? 전체 관람가

조회수 9 2021.07.19KNN3분
<앵커>
증권업계의 대체거래소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대체거래소가 생기면 왜 금융중심지 부산에 직격탄이 되는지, 그이유를 서울에서 구형모기자가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대형증권사들이 만들려는 대체거래소는 단순 매매 기능만 갖고 있습니다.

실제 자본시장 거래에 반드시 필요한 청산이나 신규 상장, 시장감시 등의 기능은 통합거래소에 의존해야 합니다.

때문에 대체거래소가 생기면 결국엔 통합거래소를 사실상 해체하거나 분리하는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실제로 2015년 금융위원회의 거래소 경쟁략 강화 방안에도 개별 거래소 분리와 대체거래소 설립은 셋트로 묶여 있습니다.

통합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은 지역의 강력한 반발로 무산됐지만 대체거래소 설립으로 바껴 수년째 계속 추진되고 있는 셈입니다.

퇴임후 일자리를 양산하려는 정부 금융관료들의 이해와도 맞아 떨어집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금융위원회는 2005년 이전체제로 자본시장을 돌리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과거처럼 각 시장을 잘 통제할 수 있으니까요. 한국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또 하나 5~6개 자회사가 생기게되면 낙하산인사를 많이 내려보낼수 있는 장점도 있고..}

따라서 대체거래소의 설립은 통합거래소가 해체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금융중심지 부산의 꿈은 뿌리채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재수 국회의원(민주당,정무위원회)/제2금융도시인 부산이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쟁하는데 있어서 그 위상이,그 경쟁력이 현저하게 훼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정무위)/′′만약에 (대체거래소가)설립된다고 한다면 거래소가 가지고있는 청산결제기능과 연계되야되기 때문에 부산에 설립되어야지만 시너지 효과를 낼수가 있습니다.}

커다란 둑이 무너지는것도 그 시작은 둑안의 작은 균열에서 시작됩니다.
지역에서 대체거래소 설립을 강력저지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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