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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들어서니...진입로에 펜스? 전체 관람가

조회수 103 2021.07.17KNN3분
<앵커>
김해의 한 신축아파트 진입로 절반이 갑자기 막혔습니다.

불이 나도 소방차가 못 들어갈 판인데 정작 김해시는 사유지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해의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정문 바로 아래 진입로 절반이 파헤쳐져있습니다.

땅주인이 일부러 뒤집어 엎은 것입니다.

땅주인은 다음날 아예 펜스까지 쳐버렸습니다.

펜스에는 철거하지말라는 경고문까지 붙어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세워진 펜스때문에 일반차량 교행은 물론 이삿짐 차량같은 대형차량은 사실상 드나들 수 조차 없게 돼버렸습니다.

지어진지 1년도 안 된 아파트라 아직도 입주가 빈번한 상황, 입주민들 불편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천세효/00 아파트 관리소장/지금 저희 입주하는 입주자들이 이사짐 차량에 매우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걱정입니다.

이대로면 대형 소방차는 아예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문정애/00 아파트 입주민/소방차도 못 올라가고 이 불안한 마음은 어떻게 감출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너무 힘들거든요}

이런 일은 아파트 건설이 진행되는 내내 반복됐습니다.

컨테이너와 말뚝을 설치했을때는 결국 소송까지 해서 철거해야했습니다.

펜스가 쳐진 뒤 땅주인과 접촉해봤지만, 지역주택조합으로서는 해결할 능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윤지훈/해당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저희쪽에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냐 물어보면 저희쪽에서 금액을 제시해달라는 요청이 온 상태고요. 사실상 우리 조합이 추가납입분 발생이 많이 되고 하다보니 그런 여력이 사실상 힘들거든요.}

하지만 2년전 경매로 땅을 산 투자사는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정당한 권리행사라는 입장입니다.

{투자사 관계자/본인들이 공사를 할때 우리가 매입한것보다 조금 더 이윤을 붙여서 매각하라 했으면 매각을 했을수도 있죠. 우리는 수익이 목적이지 한가지 방법으로 수익을 낼 이유는 없으니까요. }

김해시는 사유지인만큼 지역주택조합이 해결할 문제라는 입장이어서,이대로면 진입로 절반이 막힌 신축아파트의 현실은 한동안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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