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TV

수동 재생버튼
클립
연속재생
ON으로 설정 시 다음회차가 자동으로 연속재생 됩니다.

신고리 4호기 화재 원인 ′′볼트 체결 미흡′′ 전체 관람가

조회수 22 2021.07.15KNN2분
<앵커>
지난 5월 발생한 신고리 4호기 화재 원인은 설비내부 고정볼트를 제대로 체결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트 조임이 제대로 안돼 원전에 불이 났다는 것입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울산 울주군 신고리 4호기에서 발생한 화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터빈 발전기 부속 설비내 고정볼트 조임력이 부족해 불이 났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전류를 전달하는 분배링 고정볼트 체결이 미흡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접촉저항이 증가했고 이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초기 가장 기본적인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김기환/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과장/′′압축 마크가 없는 부분도 육안으로 확인됐어요. 초기에 꽉 조여진 상태가 아니었다...′′}

화재 이후 원전측의 대응도 문제입니다.

화재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지만 자체 소방대 신고 15분이 지나서 외부 소방대에 연락했습니다.

외부 119가 도착했을 때 청원경찰의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신속한 진입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는 고정 벨트 체결 미흡으로 인한 화재는 국내 원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재발 방지책을 강조했습니다.

{이정윤/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체크하는 포인트가 누락됐다고 볼 수 있죠. 이런 화재를 계기로 앞으로는 반드시 (체크하는 절차를) 집어 넣어야겠습니다.′′}

정비 작업을 진행중인 신고리 4호기는 오는 이달 말 발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재가동할 방침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