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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산재사망, 폭염에 추락사고 주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8 2021.07.14KNN3분
<앵커>

최근 건설현장과 사업장에서 추락사고로 근로자가 숨지는 등 각종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추락사고 위험이 더 높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과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식물 처리업체 직원이 쓰레기를 버리다 3미터 아래 저장소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지난 5일에는 부산의 한 업체 승강기가 12미터 아래로 추락해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직원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는 근로자 1명이 발판을 치우다 지하로 떨어져 숨지는 등 각종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과 사업장을 돌며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단속반/′′연중 상시이기 때문에 오늘 한번 왔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고 한달 뒤에도 또 올 수가 있습니다.′′}

단속반이 공사장 위험요소들을 확인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발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립니다.

{김한나/산업안전보건공단 단속반/′′지금 이렇게 합판으로 된 구도는 역할을 할 수 없고 최소한 플라스틱 데크 그런거 위주로 깔아주세요.}

안전 난간이 없는 것은 물론, 지지 상태가 불량한 난간에 대해서도 시정조치가 내려집니다.

{서동춘/현장소장/′′조금 일부는 안전을 보강할 것이라고 지금 준비중인데 갑자기 오셔서...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동안 부산경남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모두 84명에 이릅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추락사고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박두용/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폭염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가 한꺼번에 오기 때문에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단속반은 건설현장은 물론 끼임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