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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설립 가시화,부산 금융중심지 ′′사면초가′′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1.07.14KNN3분
<앵커>
수도권 집중이 계속되는 사례는 앞으로 더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 금융중심지의 위상을 송두리째 흔들수 있는 대체거래소 서울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가 이달 안으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발표 결과에 따라 지역의 반발은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구형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대체거래소 설립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6곳이 구성한 태스크포스가 진행중인 대체거래소의 사업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지난 4월 ′′긍정적′′이라는 중간 보고에 이어 이달말 최종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투협은 최종 결과를 받는대로 6개 증권사가 자본금 1천억원 규모로 출자해 대체거래소 설립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재수 국회의원(민주당,정무위)/대체거래소시장이 설립이 되면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나뉘게됩니다. 금융당국의 관리감독도 소홀해질 우려가 있고,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제2금융도시 부산의 경쟁력이 심대하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대체거래소 설립 시도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문제는 그 가능성이 과거에 비해 매우 커졌다는 점입니다.

우선 증시 대활황으로 대체거래소가 생겨도 거래소의 수익 저하 우려가 줄어든데다,

공공기관 재지정을 피하기위해 거래소 역시 대체거래소 설립을 무조건 반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네이버나 다음같은 대형포털은 물론 암호화폐거래소들도 대체거래소 진출을 넘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주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부산 금융중심지로선 사면초가입니다.

{이유태/부경대 경영학부 교수(금융중심지혁신포럼 회장)/′′국가적인 관점에서 전주를 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일입니다.왜냐,일본에도 도쿄와 오사카 두 곳 밖에 없습니다.′′}

서울에 대체거래소가 설립되면 그렇지 않아도 빈껍데기 지적을 받고 있는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에 직격탄을 맞는 셈입니다.

지역의 단결된 대응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