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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하단선 공사 4년 연장 예정 전체 관람가

조회수 26 2021.07.13KNN3분
<앵커>
부산 하단 일대는 도시철도 공사로 4년 넘게 도로가 혼잡합니다.

이같은 혼잡을 시민들이 참는 것은 부산 5호선으로 불리는 사상과 하단 사이 도시철도 공사가 내년에 끝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공사가 4년 더 늦은 2026년에야 끝날 전망인 것으로 KNN 취재 결과 밝혀졌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하단교차로입니다.

현재 교차로 주변으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하단 교차로는 가뜩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인데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상습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곳입니다.

사상-하단선은 지난 2016년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42%에 불과합니다.

{양재술/택시 운전사/′′말할 수 없이 많이 밀리죠.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밤 10시까지는 밀리죠. 빠른 시일내 완공이 됐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는 이 공사의 사업기간 2년 연장을 이달 들어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2023년 완공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공사를 끝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산교통공사는 아예 2년을 더 연장하는 계획을 검토중입니다.

추가 연장이 확정되면, 사상-하단선의 준공시기는 2025년, 개통은 2026년에 가능합니다.

거듭된 공사 지연은 설계 변경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부산교통공사 계획설계 담당/′′지금 현재 부산시에서 스마트시티역이라고 역을 하나 신설을 하고 신설을 하다보니까 근접해 있는 역을 이전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반대로 차량 기지창 부지 결정이 늦어졌고, 공사구간에 낙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공사가 일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가 공사기간 연장을 발표도 하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은 이유도 모른채 하루 하루 불편함을 참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