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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랩 허브′′ 뺏겼다... 말로만 ′′지방분권′′ 전체 관람가

조회수 14 2021.07.12KNN3분
<앵커>
바이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K 바이오랩 허브′′ 입지가 결국 인천 송도로 결정됐습니다.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에 이어 수도권 일극주의가 도를 넘으면서, 현 정부의 지방분권도 헛구호에 그친다는 비난이 들끓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신약개발 등 바이오기업 창업을 위해 국비 2천5백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K-바이오랩 허브!

이 사업의 입지가 결국, 인천 송도로 결정됐습니다.

공모 접수 20여일만에, 마치 답안이 정해진 듯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강성천/중소벤처기업부 차관/′′충분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 우수한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광역권 협력 사례로 경남 양산에 힘을 모았던 부울경 등 나머지 경쟁 지자체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에 위치한 양산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의료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대선공약도 파기된 셈입니다.

{윤영석/국민의힘 의원(경남 양산갑)/′′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양산을 의생명특화단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철저하게 외면했습니다. 국가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잘못된 결정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균형발전이나 부울경 메가시티 역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도 들끓고 있습니다.

국책사업 공모 자체에 대한 무용론도 나옵니다.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과 이번 바이오 랩허브 발표 처럼,

입지 여건과 네트워크 역량을 내세운다면, 앞으로 어떤 평가를 해도 수도권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어 지역은 계속 들러리일 뿐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서울에서는 지방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 만큼 수도권 일극주의의 폐헤는 이건희 미술관의 졸속 결정에서 보듯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2위 도시 위상을 추월한 인천 발전의 가속화에 대한 위기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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