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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망 > 출생 ′′데드크로스′′ 임박..타개책 있나? 전체 관람가

조회수 11 2021.07.11KNN3분
<앵커>
광역시 울산의 인구가 5년 넘게 줄었는데, 앞으로 감소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출생자가 사망자를 밑도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울산에 곧 닥치기 때문입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점쳐지는데요,

울산시가 인구 문제를 시정 최우선 현안으로 재설정하고, 특단의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효성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울산의 주민등록 인구는 112만6천300여 명, 2015년 말부터 한차례 반등 없이 내리막을 걸으며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이 기간 출생과 사망 등 자연적 요인으로 1만7천300여 명이 늘었지만, 전입과 전출 등 사회적 요인으로 5만4천800여 명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자연적 요인마저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울산에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자연적 요인에 따른 인구 증가는 천348명으로 최근 5년간 많게는 1년에 천700명, 평균 920명 이상씩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르면 내년쯤 데드크로스가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2017년부터 OECD기준 ′′초저출산′′ 도시인 울산의 저출산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 지난해 합계출산율 0.99명을 기록했습니다.

가임여성이 한 명의 애기도 낳지 않는다는 것으로, 최근 실시한 시민의식조사에서도 자녀가 꼭 있어야 한다는 응답은 43.5%에 그쳤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 ′′광역시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첫 번째이자 핵심 동력은 양질의 일감과 일터를 새롭게 만들고, 시민들이 울산을 살기 좋은 곳으로 여길 삶터를 잘 가꾸는 데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례적으로 인구증가 대책 추진본부′′를 꾸려 출산, 육아, 교육과 일자리 그리고 캠페인 전개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공격적인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최평환/울산시 정책기획관 ′′울산의 부족한 대학을 적극 유치하고, 에너지·부유식 해상풍력·오일가스허브 등 국가적 신성장 분야의 특화형 공동 캠퍼스도 조성해 나갈..′′}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인구 130만 명을 목표로 60만 개 일자리를 만들고, 공공 민간주택 6만8천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복되는 백화점식 인구 유출 차단과 유입책으로 타개책을 찾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인구 감소를 숙명으로 여기고 내실 있는 압축도시를 지향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자는 목소리가 되려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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