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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이동호 부산시의원 부의장 ′′야당 시장과의 어색한 동거′′ 전체 관람가

조회수 9 2021.07.12KNN8분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 부산시의회가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과 어색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울 것은 돕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오늘과 내일은 부산시의회 여야 부의장 두 분과 차례로 부산시의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동호 부산시의회 부의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기자>
Q.박형준 시장이 새로 취임하시고 이제 두 달, 석 달 지나가고 있는데요.

일단 시정에는 몇 점 정도를 주시겠습니까.

{이동호 / 부산시의원 부의장}


{부산시의회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금곡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자문위원}

<답변>
A.점수로 평가하기가 상당히 좀 어렵습니다.

아직 부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시민이 보는 입장 또 야당이 보는 입장 또 저희 여당에서 보는 입장 다 들리기 때문에 평가가 쉽지 않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한 70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기자>
Q.70점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잘 주신 점수인가요.
어떻습니까

<답변>
A.민주당의 입장으로서는 후하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Q.후하게 주신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A. 일단 당초 우려했던 것하고는 틀리게 시장 전반을 비교적 원만하게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을 저는 좀 높이 샀고요.

또 그 부산 발전을 위해서 여야가 서로 당리당략적으로 중앙 정치에 매몰돼서 하는 그런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박형준 시장께서 잘하는 거는 적극 돕고 또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견제를 하고 그런 식으로 할 것이고요.

아마 한 1년쯤 지나면 부산 시민이 박형준 시장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를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Q.6월 정례회에서는 박형준 시장의 어반루프 용역 예산 10억 원이 전액 삭감이 됐는데요.

전액 삭감.. 용역 정도는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전액 삭감을 굳이 하시게 된 건 어떤 이유입니까.

<답변>
A.당초에 많은 주변의 사람들이 당론이다.

또 혹은 민주당에서 발목을 잡기 위해서 어떤 의총에서 합의했다 이런 의심이 좀 많았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상임위에서 5억을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예결위에서 10억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그것만 봐도 일단은 사전에 협의가 됐거나 의총의 어떤 결론으로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영준 시장님의 1호 공약이지만은 시민 공청회라든가 또 전문가, 자문 또 혹은 토론회 이런 부분을 거쳐서 적어도 부산 시민이 시장 1호 공약에 대한 어떤 그런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을 때 그때 가서 편성해도 늦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지금 어반루프는 선진국에서도 아직 운행된 사례가 없습니다.

기술적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그런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성급하게 용역을 하게 되면 실행이 안 될 사업 계획을 섣불리 용력을 함으로써 10억 전체가 매몰 비용으로 처리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은 2차 추경이나 또 본예산에 편성해서 저희들이 지원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자>
Q.부의장으로 계시면서 야당 시의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하셔야 할 텐데요.

소통은 잘 하고 계십니까. 어떻습니까

<답변>
A.집권여당의 제1부의장으로서 야당을 협치 차원에서 끌어안고 또 설득해 가면서 하는 게 제 1 부의장의 큰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회나 또 시청의 공무원들이 야당의 부의장과 너무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 거 아니냐? 지난 30년 동안 같은 당의 부의장끼리도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았는데 여야 1 2. 부의장이 너무 잘 지낸다 하고 의아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Q.지난달 정례회의 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 부산시가 동서 간의 격차가 너무 크다라는 주장을 해 주셨는데 아마 지역구를 감안하신 말씀이신 것도 같은데 어떤 취지의 발언이었습니까

<답변>
A.제가 생각할 때는 서울 수도권 지방 간의 양극화보다 더 심각하다.

서부산의 일부 지역의 아파트 10채를 팔아도 해운대 한 채를 살 수 없는 이런 지금 심각한 양극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대도시들을 보면 강을 끼고 양쪽으로 발전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형준 시장님에게 이런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서부산 개발본부를 재설치해 달라 그리고 그 동서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신설해 달라 그리고 낙동강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을 해 달라. 그래서 강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발전하는 그래야 부산의 대도시가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 서부산 동부산이 골고루 균형 발전을 함으로써 부산의 미래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기자>
Q.내년에 이제 지방선거가 곧 다시 이제 열리는데요.

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적인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십니까.

<답변>
A.저는 개인적으로 구청장 출마를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다만 지금 민주당이 지금 내년 선거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경선에서 어떤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서로 싸우거나 분열하거나 이런 거는 원치 않습니다.

아름다운 경선 그리고 정치 혁신 또 깨끗하게 승복하는 이런 원팀의 정신을 통해서 함께 뭉쳐야만 저희들이 어느 정도 선거에서 소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런 자세로 항상 겸손하게 그러나 도전은 과감하게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기자>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된 지 30년이 벌써 지났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부산시의원들이 여야로 나뉘어 있기는 하지만 원팀으로 부산과 또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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