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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심상치 않은데 관광객까지 북적 전체 관람가

조회수 16 2021.07.11KNN3분
<앵커>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말 지역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상황 탓에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낮시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백사장에 파라솔이 길게 펼쳐졌고, 바다에도 사람들로 빽빽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변이 북적이는데도,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많습니다.

{김다은/서울 강남구 ′′부산에 일정이 있어서 왔다가 잠깐 들러, 사람 너무 많아서 금방 가려한다′′}

이번 주말 해운대해수욕장에는 8만 2천여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정부의 여행 자제 요청에도, 지난 주말보다 2만 4천명이나 더 늘었습니다.

앞으로 관광객에 의한 감염 확산 우려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폭염도 예보돼있어, 관광과 피서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안의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부산 서면 일대 감성주점 등을 중심으로 한 유흥주점발 감염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모두 45명 나왔는데 이 가운데 20명이 유흥주점 관련이었습니다.

발생 10여일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가 153명으로 늘어난 상태로, 접촉자만 5천여명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지난 7일에도 유흥주점 방문했다가 확진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잠복기 고려하면 당분간 더 관련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 며칠 전 김해 유흥주점 외국인 종사자 집단감염에서 시작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새 확진자는 49명으로, 김해 유흥주점과 관련해 확진된 내국인과 외국인이 18명이나 됐습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우리 도와 시군방역 당국은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유흥시설 관련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대응할 계획이며 광범위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며,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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