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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무제, ′′일감 없으니 걱정도 없어요′′′′ 전체 관람가

조회수 15 2021.07.10KNN2분
<앵커>
이달부터 5인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주52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조업차질을 걱정했지만 별 문제가 없다는 업체들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가 뜻밖이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제조업체를 찾았습니다.

직원 수가 49명인 이 업체는 이달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이미 2년 전부터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해 별다른 혼란은 없습니다.

일부 부서에서 못하게 된 잔업은 신규채용으로 해결할 계획입니다.

{이형규/(주)디에스이 이사′′추가적으로 인원을 모집해서 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잔업에 투입시킬 예정입니다′′}

′′주52시간 근무가 확대적용되는 부산경남 기업은 10만여곳, 근로자 수는 100만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든 업체가 이 회사처럼 준비가 잘돼있던건 아니어서 우려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주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한 부산상공회의소의 모니터에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많았지만, 이유는 뜻밖이었습니다.

코로나발 불황 탓에 잔업할 일감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조사에서 신규 적용대상 기업 90% 이상이 52시간 근무를 지킬 수 있다고 답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전종윤/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역 ′′제도 준수가 가능하다고 (조사가)나왔지만 사실상 코로나-19 이후로 기업의 생산활동 자체가 위축되면서 일감이 줄어 자연스럽게 준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영향은 경기 회복 이후에 더 커질 우려가 큰 만큼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은 지금부터라도 마련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