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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터 거대 싱크홀, 보수도 없었다 전체 관람가

조회수 10 2021.07.09KNN2분
<앵커>
양산의 한 공단 도로가 한순간에 푹 꺼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이런 대형 싱크홀이 생긴게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녁 시간, 도로에 갑자기 까만 줄이 생깁니다.

점점 길어지더니 툭 하고 바닥으로 꺼지는 도로

옆에 붙어있던 아스팔트도 곧이어 떨어지고 구멍은 점점 커집니다.

아래에는 아예 큰 구덩이가 생겼고 터진 수도관에서는 물이 쏟아집니다.

지름이 6미터에 육박하는 대형 싱크홀입니다.

일단 급하게 구덩이만 시멘트와 흙더미로 메우고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이런 싱크홀만 벌써 3번째로 사람까지 빠졌었다고 호소합니다.

{최건영/양산 산막공단 입주업체 대표/큰 차, 대형차가 오니까 꺼지는지 안 꺼지는지 밟아보다가 푹 빠져버렸어요.}

싱크홀 위치가 공단 한가운데라 위험은 더합니다.

싱크홀이 생긴 도로는 평소에서 25톤이상 대형트럭들이 매일같이 오가는 지점입니다.

직전 생긴 싱크홀을 복구한지 석달만에 또 꺼지면서 불안은 커집니다.

{수김주호/양산 산막공단 입주업체 직원/솔직히 저희도 차 매일 왔다갔다 하는데 이거 앞으로 어떻게 피해가야할지 걱정이 돼가지고...좀 무섭습니다 솔직히.}

싱크홀이 발생한 바로 아래에서는 옹벽마저 붕괴했습니다.

도로 아래 옹벽을 따라 몰리는 물길로 사고가 그동안 빈발했지만 계속되는 민원에도 보수는 없었습니다.

{최만영/양산 산막공단 입주업체 안전관리자/일반산업단지고 개인소유로 (서류에) 나와있기 때문에 시에서 개인소유지기 때문에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계속 이야기 했었고...}

장마의 시작부터 터져나온 싱크홀과 붕괴사고에 양산 산막공단 직원들의 얼굴에는 그림자가 가득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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